[북경] 북경 용선궁(龙仙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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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시내에서 약 96km 떨어져 있는
용선궁은 국가 2A급 관광지로
십도(十渡)국가지질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카르스트 지형에 신체단련, 오락, 휴양, 관람을 한데 즐길 수 있는
자연경관 분야의 종유동굴 관광지이다.
2001년 용선궁이 탐사 측량 과정을 통해
발견됨과 동시에 개발을 시작해 2002년 10월 정식으로 대외 개방됐다.
태항(太行)산맥 계열에 속하는 산맥에 위치한
용선궁의 인공으로 개발된 입구는
동쪽에서 서쪽을 바라보고 있으며 해발 510m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동굴 본체는 16억 년 전
진단기(震旦纪) 때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2001년 대지상의 동굴 입구로부터 아래로
수직 150m 내려간 결과 길이 170m,
너비 140m,
총면적 1만평방m의 대형 동굴 광장을 하나 발견해
이를 ‘북국제일대청(北国第一大厅)’이라 부르고 있다.
내부에는 각기 다른 형태의 석순(石笋)들이 곳곳에 솟아 있으며
사람을 매혹시키는 수려한 경관이
마치 용궁(龙宫)을 재현한 듯 해
‘용선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매년 평균 기온이 10℃에서 11℃ 사이를 유지하는
용선궁 내부에는
16억년 전부터 시작된 빗물의 침식 작용이
산지의 알칼리성 소금과 결합되면서
각기 다른 형태의 오색찬란한 종유석이 생겨났다
대표적인 경관
연화보좌(莲花宝座), 금색수모(金色水母),탑림선경(塔林仙境),
구천은막(九天银幕),진궁보탑(镇宫宝塔),용궁기경(龙宫奇景),
생명지원(生命之源),용단(龙蛋) 등 30여 곳이 있다.
동굴 광장 내부의 황색의 용단은
독특한 껍질과 깨끗함으로 유명하며
북방에서 유일하게 볼 수 있는 종유석이라
매우 높은 과학적 연구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용선궁이 있는 산은
첩첩이 겹친 채로 우뚝 서 있는 산봉우리와 험준한 지세,
울창한 삼림과 식생을 자랑하고 있다.
관광지는 매년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복숭아꽃 관광축제가 있으며
10월에는 단풍관광축제와 과실채집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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