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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악] 오악-중악 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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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셀프차이나 작성일14-06-17 19:40 조회2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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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국내외에 이름을 널리 알린 소림무술의 발상지이다. 그러나 군산과 푸른 물결 속에 엄청난 지질 비밀이 숨겨있으리라고는 누가 생각이나 했으랴!

사회자 썽춘

안녕하세요.

‘지리•중국’프로 시간입니다.

썽춘입니다.

숭산하면 결코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동악 태산, 서악 화산, 남악 형산, 북악 항산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숭산은 유명한 중악인데요.

숭산 소림사는 더욱 국내외에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수많은 쿵후 팬들이 이곳으로 소림무술을 배우러 오도록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질 전문가는 숭산을 천연적인 지질보물고이라고 말하는데요.

끊임없이 구불구불 이어진 군산 속에 베일에 싸인 지질 비밀이 대량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숭산은 오악 가운데서의 중악으로 허난성 덩펑시의 서북쪽에 자리잡고 있다.

동서방향으로 60킬로미터를 구불구불 이어져 나갔으며 총 면적은 450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영화 ‘소림사’ 자료

예로부터 천하소림이라는 말이 있다.

1980년대, 한 편의 영화 ‘소림사’가 국내외에서 큰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세인들이 소림무술을 알게 됨에 동시에 숭산이라는 이름도 기억하게 되었다.

숭산은 두 개의 산봉우리로 형성되었는데 동쪽은 타이스산이고 서쪽은 싸오스산으로 두 산의 거리는 5천미터이다.

소림사가 바로 싸오스산 북쪽 기슭의 평지에 자리잡고 있다.

소림무술과 중국 불교 선종의 발원지로 소림사는 이미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오악 가운데의 중악으로서 숭산의 명성은 소림사보다 훨씬 낮다.

사실 3천여년 전부터 숭산은 중국 하, 상, 주 3개 조대의 입국 중심이었고 중국이 문명시대로 진입함에 있어 가장 이른 곳이기도 했다. 더욱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천년 소림사 근처에 수많은 지질 비밀이 숨어 있다는 점이다.

베일에 싸인 숭산의 지질 비밀을 밝히기 위해 ‘지리•중국’촬영팀은 지질 전문가와 함께 소림사 서쪽에 해발이 5백여 미터에 달하는 소림 서산으로 갔다.

소림사는 천여년간 줄곧 신비스러운 베일에 싸여 있었는데요. 더욱 신비한 것은 소림사 서쪽에 있는 산입니다.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로 수십년간 숭산지역에서 지질조사사업에 종사했다.

이것은 소림사 서산의 사진입니다. 산을 보러 현장으로 갑시다. 큰 비밀을 알려드릴게요.

소림 서산에는 대체 어떤 지질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리위창의 얘기로 기자는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넘게 걷다가 리위창은 소림 서산의 절벽 앞에서 발걸음을 멈췄다. 안개가 감싸고 있었지만 사진 속의 절벽이 똑똑히 눈에 들어왔다.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이곳이 바로 소림사 서산의 절벽입니다.

소림사는 천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이곳은 5억여년이 넘었어요. 소림운동은 지금으로부터 5억 4천 3백만년 전이었을 때 발생한 한차례의 비교적 큰 지질운동인데요.

이 지질운동이 이 곳에서는 보귀한 지질유적입니다.

리위창은 소림운동은 지금으로부터 5억 4천 3백만년 전에 발생한 한 차례 엄청난 지질운동이라고 알려줬다.

5억 4천 3백만년 전, 현재 중원대지의 지각이 급격하게 들렸는데 그 과정에 지하에서 잠자고 있던 오래된 암층이 지표 위로 노출되었으며 전에 표층에 있던 암석은 오히려 아래로 밀려 들어갔다.

이로 서로 다른 시대의 암석이 뚜렷한 경계면을 형성하게 됐다.

소림운동 경계면

리위창은 이 경계면은 아주 진귀한 것으로 세계에서도 극히 드문 것인데 국제 지질학계에서는 이 격렬한 지질운동을 소림운동이라 명명했다고 말했다.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소림운동 이전 지질역사에서는 원고주라고 불렀고 소림운동 이후는 고생대로 불렀어요. 이것은 큰 지질 역사 시기를 획분하는 아주 중요한 경계면입니다.

이어 리위창은 기자와 함께 소림사 동쪽 구역을 고찰했다. 그는 그곳에 소림 서산보다 더 신비로운 곳이 있다고 말했다. 구불구불한 반산로를 따라 우리는 소림사와 몇천미터 떨어진 소림호에 도착했다.

리위창이 가리키는 신비한 곳이 설마 이곳에 있는 걸까?

그는 이 호수가 전에는 산골짜기였으며 영화 ‘소림사’의 한 장면도 이곳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소림사’ 자료

리위창은 저수지를 건설하면서 그때 영화에 나오던 협곡이 물에 잠겨버려 지금의 소림호로 되었다고 말했다. 그젯날의 아름다운 경치를 더는 찾아볼 수 없어 아쉽기만 했다. 그렇다면 이토록 고요하고 아름다운 경치 속에 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맞은 편에 있는 저 산을 보세요. 뭔가 보아냈습니까?

저 산이요, 아무 것도 보아내지 못했는데요.

비밀이 바로 그 산에 숨어 있었다. 하지만 한참 관찰했지만 기자는 그 산의 독특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 산은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있지도 않았고 가파롭지도 않았으며 게다가 피복식물도 무성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산에는 대체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제 생각에는 2개의 지층이 있는데요. 아래의 지층은 가파롭게 치우쳤고 위의 지층은 완만하게 치우쳐 거의 수평에 가깝습니다. 이 2개 지층의 가운데 교각이 있는데요. 이 면을 중악운동 경계면이라고 합니다.

중악운동 경계면

이 계선은 중악운동을 대표하는데요. 계선 아래는 고원고시대이고 계선 위는 중말원고 시대입니다. 소림운동은 5억 4천 3백만년에, 이것은 18억 5천만년에 일어났습니다.

리위창은 중악운동은 지금으로부터 약 18억 5천만년 전에 발생한 한 차례 격렬한 조산운동이라고 말했다.

그 전에 중국 북방은 망망한 바다였다.

지금으로부터 약 18억 5천만년이었을 때, 지하 암장활동이 빈번해지면서 판이 끊임없이 부딪치고 내리눌려 갑자기 들어 올려졌다. 육지가 천천히 융기되고 바닷물이 천천히 빠지면서 숭산이 생겨났는데 이것이 바로 유명한 중악운동이다.

이 보귀한 유적은 지구 조기의 발전변화를 연구함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자료인데요. 아주 귀한 것입니다.

8분 13초부터 8분 47초는 삭제

이상한 지질 발견으로 전문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간난신고를 겪으며 지질 전문가들이 과연 중대한 비밀을 밝힐 수 있을까?

9분 1초부터 9분 6초는 삭제

사회자 썽춘

전문가는 소림사 주변에 연대가 오랜 지질 유적이 아주 많다고 하는데요. 이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것입니다. 신기한 점이 이 뿐이 아닙니다.

1950년, 소림사 서쪽 구역에서 지질 학자는 새로운 발견을 했는데요. 이 발견은 훗날 지질학 연구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 마씽위안 중국과학원 원사 지질학자는 리위창의 스승이다. 1950년대, 마씽위안은 숭산 지역을 고찰하면서 큰 발견을 했다. 리위창은 우리와 함께 그때 마씽위안이 고찰하던 종적을 따라 군산 속에 숨겨진 오묘함을 밝히기로 했다.

서 동 소림 서산 소림사 오불산

우리는 소림사로부터 출발해 서쪽으로 이동했다. 목적지는 오불산이다.

낭떠러지를 지나갈 때 리위창은 차를 길 옆에 세우라고 했다. 이곳은 2백여 미터에 7~8미터 높이의 낭떠러지였다.

설마 들쑥날쑥하게 형성된 돌에 비밀이 숨어 있는 걸까?

얼마나 심하게 들쑥날쑥한가요? 이곳이 굽어든 거 보이죠? 이렇게 굽어들었잖아요. 이곳의 암층은 또 세워졌어요. 여길 보세요. 세워졌죠.

이곳은 또 세워졌습니다.

이곳은 옆으로 치우쳤습니다. 그렇죠? 이곳은 또 굽어들었어요. 이것을 지질에서는 향사라고 합니다. 굽어든 것도 있고 U형으로 된 것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곳의 형태는 아주 복잡합니다.

리위창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들쑥날쑥 형성된 돌의 특별한 점을 보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리위창은 숭산 지역에 들쑥날쑥한 돌이 형성된 흔적은 아주 보기 드문 것이라고 말했다.

화북에서 지대, 암석은 수평이나 거의 수평에 가깝습니다.

리위창은 5억 4천만년 전, 숭산지역은 지각이 들리면서 융기되었는데 융기된 지역의 범위가 크고 구조가 완벽한데다 암층은 거의 수평을 이루었으며 그 후로 숭산 지역에 더는 소림운동과 유사한 격렬한 지각운동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때문에 숭산지역의 군산은 대부분 산세가 평탄하고 암층의 분포가 비교적 균등하고 규칙적이다.

그래서 그때 그의 스승이었던 마씽위안이 이곳의 낭떠러지를 보고 몹시 의아해 했다고 한다. 강렬하고 복잡한 바깥 힘의 작용 없이는 이토록 들쑥날쑥한 형태를 형성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숴쑤톈 중국지질대학 교수

전반 화북의 구조가 간단한데 왜 유독 이곳만은 이렇게 복잡한걸까요?

50년 전, 이 낭떠러지를 발견하면서 마씽위안과 숴쑤톈 등은 대담한 추측을 했다. 그들은 그때 전반 숭산이 들리면서 국부지역이 신비한 힘에 좌우지되어 세계를 진감하는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다고 추측했던 것이다.

대체 어떤 힘이 이런 장면을 연출했을까? 몇 천미터 더 걸어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리위창의 손길을 따라 우리는 천여미터 떨어진 곳에 홀로 선 독특한 산봉우리를 봤다. 해발이 5백미터 안팎의 낮은 산이었다.

특별한 것은 산등성이에 일자로 배열된 5개의 평활한 삼각형 비탈이 있었는데 마치 5개 불상이 가지런히 앉아 있는 듯했다.

리위창은 이것이 숭산지역에 유명한 지질경관인 오불산이라고 말했다.

아래가 넓고 아래가 좁은 것이 마치 불상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산을 오불산이라 이름을 지었고 백성들은 신산차럼 공경하게 모시고 있습니다.

리위창은 그때 마씽위안이 이 오불산을 보고 연신 신기하다 감탄했다고 말했다. 그는 숭산지역의 국부 지질면모를 변화시킨 신비한 힘을 다시금 느꼈다.

얼핏 보면 5개 불상 형태를 방불케 하는 단면은 산체의 사태에 의해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지질 전문가는 오불산의 형성을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단층이나 단열 현상을 지질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단층은 특례에 속합니다.

리위창은 암석의 무늬와 자성을 분석한 결과 단면의 작용력이 아주 커 한번의 간단한 사태가 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그때 마싱위안이 지질대를 이끌고 오불산의 넓은 구역을 고찰하면서 인차 또 새로운 것을 발견했다.

오불산과 마주한 방향에서 선면을 따라 지질대는 수천킬로미터 범위내에서 굴곡되고 번형된 지질유적을 대량 발견했다. 암석검사 결과 전에 오불산과 함께 동일한 지질운동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오불산 단면이 사태가 나면서 생긴 것이 아니라 거대한 산체가 신비한 힘의 작용아래 이동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이로부터 마씽위안은 이런 화면을 구상했다. 먼 옛날 오불산은 지금처럼 5백여미터가 되는 작은 산이 아니라 천미터를 넘는 큰 산이었다.

하지만 신비한 힘의 작용으로 산체가 단열되고 거대한 산체가 북쪽으로 미끄러지며 이동했다. 이동하는 과정에 다양한 저항을 받은 산체는 갈라지게 되었고 비교적 크게 부서진 물체가 방원 수천미터의 구역에 분포되었던 것이다.

산체 간의 격렬한 충돌과 마찰로 일부 암층이 변형되었으며 이로부터 숭산 대부분 지역에 흔히 볼 수 없는 복잡한 지형을 형성했다.

15분 39초부터 16분 14초는 삭제

이토록 거대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이 과연 존재할까? 만약 추측이 성립된다면 지질 전문가가 배후의 힘을 찾아낼 수 있을까?

리위창은 그후부터 지질대는 간고한 고찰을 거쳐 결국 한 곳에서 독특한 지질흔적을 발견했는데 이로 마씽위안의 추측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마씽위안을 이 지질유적을 ‘사암장’이라 명명했으며 오불산 서북방향에 쓰위안거우라는 촌에 위치해 있다.

쓰위안거우

꼭 안전에 주의하세요. 점점 더 가파로워지는 것 같아요. 여기로부터 내려갑시다.

간고한 여정을 거쳐 우리는 쓰위안거우촌에서 그때 마씽위안이 명명한 사암장을 봤다.

리위창 허난성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여기는 1미터 68입니다. 아래는 20~30센티미터로 추청되는데요. 이 사암 암장은 두께가 2미터이고 높이는 백내지 2백미터는 되는 것 같습니다.

노출된 대면적의 사암을 보며 기자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이 평범한 사암장에 대체 어떤 오묘함이 숨어 있는 걸까? 이 지역에 천지를 진감하는 지질운동이 일어났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리위창은 기자의 의문에 해답을 주지 않고 그저 우리더러 사암장 주변의 암층을 자세히 관찰하라고 말했다.

리위창의 손길을 따라 보니 사암장 주변지역의 암층 성층이 뚜렷하고 노출된 사암과는 현저하게 달랐다.

리위창은 이것이 바로 대표적인 혈암인데 이암이라고도 부른다고 말했다.

이쪽과 저쪽은 혈암, 니암입니다. 이쪽도 그렇구요. 지금 이쪽은 없어졌지만 맞은 켠에 있는 저 산을 보세요. 그렇죠?

리위창은 눈앞의 이 산은 대부분 혈암으로 구성되었는데 유독 산기슭의 큰 돌만 사암에 속한다고 말했다.

일반 지층 속에 사암과 혈암은 수평으로 분포되어 서로 충돌되지 않는다. 하지만 눈앞의 거대한 사암체는 미스듬하게 혈암 속에 꽂였으며 안에 완전히 싸였다. 이런 현상은 아주 이상한 것이다.

그때 그의 스승이었던 마씽위안은 바로 이런 이상한 현상으로부터 원고시대에 일어난 천지를 진감하는 한 장면을 추연해냈다.

사암장의 형성은 5억 4천 3백만년 전의 소림운동이 원인으로 되고 있다. 그때 숭산지역이 끊임없이 위로 들렸는데 그 과정에 오불산지역에 남쪽이 높고 북쪽은 낮은 거대한 경사면이 생겨났다.

전에 오불산은 비교적 큰 산이었는데 중력의 작용아래 거대한 산체가 치우치고 분열이 생겼으며 남쪽에서 북쪽으로 경사면을 따라 미끄러져 움직여졌다.

움직여진 산체의 밑부분은 연성의 혈암이었는데 마치 천연적인 윤활제마냥 산체가 미끄러져 이동하는 것을 가속화했다.

미끄러지고 이동하는 과정에 연성 혈암이 지표의 열극과 산꼴자기에 끊임없이 보충 되었으며 혈암 상층의 사암이 또 얼마간 혈암 속으로 보충되어 혈암에 싸이게 되었다.

결국 이 암층은 억만년의 비바람의 침식을 거쳐 지표 위로 노출되었으며 혈암에 싸인 형태가 기이한 사암장을 형성했던 것이다.

리위창 허난성 지질조사원 고급공정사

유치원 어린이들이 노는 미끄럼틀처럼 얘들이 위에 앉아 있다가 아래로 미끄러 내려 오잖아요. 이 지층도 그런 도리입니다.

하지만 자연계의 이런 지층은 규모가 엄청 큽니다. 게다가 미끄러져 움직일 때 다양한 상황에 부딪치게 되는데요.

이런 저런 저애를 받으면서 결국 다양한 형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형태가 특별한 사암장의 존재는 그때 거대한 산체가 분열되고 움직일 수 있었던 가장 직접적인 증거이다.

5억 4천 3백만년 전의 소림운동에서 숭산의 일부 지역이 독특한 국부적인 구조운동을 겪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운동을 일으킬 수 있었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지구의 중력 역할이었다.

마씽위안의 고찰결과는 정리와 논증을 거쳐 일련의 이론을 형성했다. 이것이 바로 훗날 지질학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중력 슬라이딩 구조이론이다.

쉐쑤톈 중국지질대학 교수

특히 안전 면에서 지도적인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지진과 같은 자연적인 것으로 중력의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 있어요.

그리고 광산을 개발하고 도로를 수리하고 건축물을 짓는 이런 인위적인 것들로도 중력의 불안정성을 초래해 재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현재 중력의 각도에서 힘의 원천으로부터 현대의 지진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씽위안 중국과학원 원사

마씽위안이 우리 곁을 떠난지 이미 수년이 지났지만 그의 이론은 오늘날까지도 중대한 현실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바로 이런 중력 슬라이딩 원리가 숭산지역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억만년의 비바람을 견뎌낸 숭산이 더욱 풍부한 내용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게 되었다.

2004년 6월, 숭산은 세게지질공원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숭산의 지질역사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중원지대에 위치해 있음으로 하여 숭산이 오악 가운데의 명산으로 되는데 선결 조건을 마련해 주게 됐다.

하, 상, 주 3대는 중화민족이 형성된 중요한 시기이다. 이때 숭산 기슭에 발생한 파란만장한 역사진척이 있음으로 하여 숭산지역은 중국이 나라를 다스리는 길을 모색하고 예의의 나라로 되는데의 발상지로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천야오화 베이징대학 환경학원 교수

노예사회로부터 한나라, 당나라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줄곧 황허 강유역 문화의 중심지대에 속했어요.

정치, 경제, 문화중심을 포함해 가장 먼저 숭산 현재의 가오청진의 주공측영대에서 생겼어요.

그때 주공이 지점을 선정할 때 북극성이 정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상에 관상대를 세우려면 정중앙의 지역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했대요.

그래서 측량을 통해 그때의 양성이자 현재의 가오청진을 선택했구요.그곳이 천하의 중간이라고 생각했던거죠.

성도와 인접하고 ‘천지의 중심’인 문화우세를 빌어 숭산은 점차 민족문화에서의 성산의 지위를 확립했다.

서주 초기, 숭산지역은 이미 ‘중국’으로 불렸다. 일대 여황 무측천이 봉선하면서 숭산은 더욱 빛나는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태산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봉건제왕의 이런 예우를 받은 중화 명산으로 꼽힌다.

불교선종이 확립되고 소림 쿵후가 널리 이름을 알리면서 '숭산으로 인해 소림사가 더욱 이름을 알리고 소림사는 숭산으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으며’ 이로 세계에 이름을 더 널리 알리게 됐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억만년의 풍상고초를 겪은 중화명산은 여전히 유혹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회자 썽춘

천년의 소림사에서 수많은 전기적인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억만년의 역사를 가진 숭산은 세계를 진감하는 지질전설을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가장 이른 국가문명의 형성을 추진했으며 중화 오랜 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만약 기회가 생겨 숭산으로 가게 된다면 소림사를 돌아보는 것외에도 군산 속에서 대자연의 신기함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이 땅에서 역사문화의 신비로운 매력을 한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리•중국’를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썽춘입니다.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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